미안해...
약속을 못지켰어....
헤어질때... 슬퍼하지 않을꺼라고...다시 생각하지 않을꺼라고 했었는데....
약속을 못지켰어....
지킬수가 없었어....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을거라 생각했는데...홀가분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너무 아프고... 너무 힘들고... 너무 많이 생각나.....
항상 생각나고.. 생각나고.... 생각나고.......
열심히 실험하면서... 공부하면서... 과외하면서..... 운동하면서.... 잊어버리려해도...
잊을수가 없네...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 준다는데....
왜 난 자꾸 가슴이 텅텅 비어가는걸까...?
정말 미안해..
약속 못지키겠어....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떨쳐내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안되네...
내가 못나서 그런가봐.. 잘나지 못해서 그런가봐...
그래도.. 약속 못지키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