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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기 - 기초 과학에 엄청난 투자를 하는 미국!! 그러나 한국은?!


 

<태공망의 잡설> 보고 싶은 분만 클릭하기



위의 태공망의 잡설에서는 너무 흥분해 버렸네요.. 막 말하고..
그래도 제 생각은 변함이 없답니다.
궁금하신 분들만 보세요..

잡설은 여기까지 하구.. 진짜 포스팅에 들어가겠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내가 있던 곳은 Iowa state university 의 Molecular biology building 이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단일 학과가 이렇게 큰 건물을 가지고 있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에 놀랐고 그 곳 연구실에서 생활을 하면서는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system 에 큰 감동을 받고 말았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새창 없이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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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앞에서



Molecular biology 가 기초 과학 분야임에도 불과하고 학교에서는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이 building 에서는 수 십명의 교수 및 연구 교수들.. 그리고 수 백명의 연구원들이 모여서 biology 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미국의 건물들을 보면 참 사용자 편의 위주로 지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가 없다. 특히나 연구를 위한 건물들의 경우 최대한 동선을 짧게 하고 대부분의 일거리를 자신의 실험대 위에서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물론 우리나라의 연구소 건물들도 최근에 새로 지어진 곳이라면 서구의 이러한 방식을 따르고 있다. 특히 S대 (가끔 실험하러 감) 나 국가 연구소 (휴학하고 1년간 연구원 생활을 함) 또는 각 대학의 의대 (최신식 시설을 갖춤) 들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내가 현재 한국에서 있는 곳은 지은 지 20년 가까이 노후된 건물이다. 이러한 곳에서 실험을 수행하다가 MBB 에 오니 천국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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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위에서 바라 본 모습


깔끔한 디자인에 넓직한 연구실은 모든 연구자들이 꿈꾸는 곳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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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망이 연구하던 연구실

단지 연구실이 넓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다. 앞서 말했듯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거의 모든 조건들이 갖추어져 있다.

예를 들어 보면, 한국에서는 아직도 Alcohol lamp 를 쓰는 경우가 많다. 이 Alcohol lamp 라는게 안에 있는 alcohol 을 다 쓰게 되면 갈아주기도 귀찮다. 하지만 이곳은 자신의 실험대마다 Gas line 이 연결되어 있고 Torch 가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Gas line 을 열고 Torch 에 불을 붙이면 되는 것이다. Alcohol 을 따로 구매할 필요도 없다.

이건 너가 귀찮아서 그런거자나!! Alcohol lamp 도 쓸만해!! 라고 말하시는 분들을 위해..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실험을 하다보면 Evaporation 이나 Suction 등과 같은 일을 행해야 할 때가 정말 많다. 한국 같으면 대부분 Motor 를 사용하여서 행하게 된다. 이 Motor 라는게 꽤나 시끄러워서 다른 연구자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는다.
하지만! 이곳은 Torch 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실험대에 Evaporation pipe 와 Suction pipe 가 존재하고 있다. 역시 필요할 때 valve 를 열어서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모든 것은 중앙의 기관실에서 통제 되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예를 들어보면..
실험을 할 때에는 Water 를 일반 수돗물이나 생수를 쓰지 않는다. 모두 증류가 된 water 를 쓰게 되는데, 한국의 경우 1차, 2차, 3차 증류수를 얻기 위해서는 증류기계에 가서 증류수를 받아서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이곳은 각 실험대의 싱크대 마다 1차, 2차, 3차 증류수가 나오는 수도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냥 틀어서 받아서 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물론 모든 것은 중앙에서 관리된다.
Cold room 도 따로 존재하여 4도를 유지해 준다. 따로 chamber 를 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 모든 것들은 한국의 새로 지은 건물에서도 수행하고 있는 것들이다. 한국이 안좋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말 그대로 새로 지은 건물들이 그러는 것이지 지은 지 오래된 건물들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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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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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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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마다 따로 존재하는 오피스

또 이곳에는 건물의 층마다 Reading Room 이 존재하여 공부를 할 수 있다. 이 곳에는 각 종 저널, 논문, 전공 서적들이 비치되어 있고 누구나 들어와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Mac computer 가 존재하여 외부의 저널 및 논문 Search 가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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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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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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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친해보이지 않는..;;


물론 꼭 연구 환경이 좋아야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의 효율이라는 것이 있다. 이렇게 동선을 짧게 하고 모든 시설을 자신의 앞에 직접 시킬 수 있다면 같은 일을 하더라도 높은 효율을 낼 수 있을 것이고 더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총장님... 건물 좀 새로 지어주세요!! ㅜ.ㅜ)

그래도 자랑스러운 것은..
우리나라의 낙후된 시설과 쥐꼬리만한 연구비를 가지고도 세계에 통할 만한 여러 연구 업적을 남기는 우리나라의 과학자들이다.
열정으로...노력으로.. 모든 것을 이루는 우리 한국인들...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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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logIcon 그리스인 마틴 at 2008/01/18 20:36  r x
이미 폐기된 원자모델을 교과서에서 가르치고 있는데
달리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기초없이 어느날 천재과학자가 나타나주길 기다리는건지..
그리고..
그 속에서도 성과를 내주시는 분들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8 23:08 x
하아.. 항상 한숨만 나오네요..
암울한 현실을 생각하면..
Commented by at 2008/01/18 21:01  r x
비밀댓글 입니다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8 23:08 x
감사합니다.. 티아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Commented by BlogIcon geistfrei at 2008/01/18 21:21  r x
크헉 정말 공부가 하고싶겠습니다.
저도 인문학 전공하는 원생으로써 미국 시스템을 부러워할 뿐입니다.
마찬가지 현실이랍니다. 전에 외국 대학 사학과를 가보니
그 많은 장서량과 부족할 때 없는 연구공간...
그런데 우리는 대학원생들이 연구실에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면서 이용해야하고...책조차도 구비되어 있는 게 전국을
뒤져도 없어, 매번 아마존에서 책구입하는 것만도 매달 몇십씩
ㅠ.ㅠ 아아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8 23:11 x
인문학도 마찬가지군요...
휴.. 도대체 한국이란 나라는 돈되는 응용학문만 하면 잘 살줄 알고 있나봐요.. 답답한 현실입니다..
Commented by BlogIcon 낭만고냥씨 at 2008/01/18 21:54  r x
아..우리나라의 현실이 한탄스럽군요..또 신문보면서 정치인들 욕좀 해줘야 겠어요. 아..우리나란 왜 정치가 맨날 이모냥 이꼴인지.. 세금 꿍쳐다 두고 뭐하는건지..자기들 월급 올리는 안에는 찬성 백퍼센트로 의회에서 통과하고..주엔장..그리고 연구소들, 월급 너무 짜네요ㅡㅡ;; 미친거 아닙니까? 고급두뇌들 외국에 다 유출시키고 나중에 어찌할려고 그러는지..

그래도 저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세계에 통하는 연구결과를 내놓는다니 역시 한국사람들이 머리가 좋나봐요?ㅎㅎ 전 나쁘지만..ㅜㅡ

우짜뜬, 공망님, 홧팅!
우리나라에 계시던 외국에서 취직하시던 항상 한국인임을 잊지마시고 우리나라를 빛내주셔요! 부탁할게요~ ㅎㅎㅎㅎㅎㅎ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8 23:46 x
감사해요 고냥누나~
힘이 나네요..^^
그래도 전 나가서 살 듯..;;; 하하하 -_-
Replied by BlogIcon 낭만고냥씨 at 2008/01/18 23:46 x
ㅠㅜ 저 공망누나 아닌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
고냥인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저도 나갈래요!
외국에서 노처녀의 결혼승률이 더 높다고해서ㅋㅋㅋㅋ
이태리가 상당히 땡기네요ㅋㅋㅋㅋㅋ
공망님이나 저나 외국으로 고고씽~~ ㅋㅋㅋㅋㅋ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8 23:47 x
공망이의 누나라는 뜻이었어요~
암튼 고쳤어요..ㅋㅋㅋ

이태리 남자들보다는 북유럽 애들이 더 잘생긴.. 쿨럭..-_-
Replied by BlogIcon 낭만고냥씨 at 2008/01/18 23:53 x
ㅋㅋㅋ아아~ 그런 뜻이었구만요~~

북유럽 남자들이야 뭐..환상이죠! 제가 좋아하는 남자모델이 있는데 덴마크 모델입죠^^ㅎㅎ
근대 제 팔자에 그런 남자들과는 아마 인연이 없을거임;;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9 00:02 x
하나.. 소개시켜 드릴까요? 우후훗..>.<
Commented by BlogIcon 달빛 그림자 at 2008/01/18 22:02  r x
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는 분들 중 상당수가 말도 못하게 열악한 환경을 이겨낸 걸 보면 시련이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라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편의는 제공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8 23:14 x
가난한 학생이 공부 잘하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들 하지요.. 과학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과를 보기 위해선 그만한 투자가 필요한 법이지요.. 더 이상 옛날처럼 인류발전과 번영을 위해서 이 한몸 바쳐 연구에 몰두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 자신의 생활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기본적인 생활도 못하게 만들어버린다면.. 정말 저희들은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집니다..
Commented by BlogIcon 버그니? at 2008/01/18 22:20  r x
지식의 블랙홀"미국"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죠~
대우와 환경을 따라 가는 지식인들~ 누구 그들에게 돌을 던지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대우와 환경이 좋아지면 다시 돌아오겠죠~ ㅎ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8 23:16 x
좋아질 기미가 안보이니 문제지요..;;
Commented by BlogIcon 광야출신 at 2008/01/18 23:08  r x
와..정말 우리나라와는 비교되는 것 같네요.. 저는 컴퓨터 전공이라 기초과학하고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연구실이나 실습실 환경을 보면 정말 부러운것이 많은 것 같아요.. 좋은 글과 사진 잘 보고갑니다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8 23:21 x
포스팅엔 일부러 보여드리지 않았습니다만..
솔직히 지금 한국에서 제가 있는 연구실의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간단히 말하면..위의 사진에서 세번째 사진에 나온 연구실 넓이의 두배가 미국에서 생활하던 연구실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단 6명이 연구원으로 있었지요.. 그리고 현재 제가 있는 곳은 그곳의 10분의 1수준입니다. 11평이랍니다.. 이곳에서 포닥 1명, 박사 1명, 석사 6명, 학부생 1명이 생활한답니다..11평이 모두 실험대와 기계로 차있으면 그래도 괜찮지만..각자 책상과 책장들도 그안에 있습니다. 미국과 같이 따로 오피스가 존재하질 않지요..자신의 실험대도 각각 없어서 실험대가 꽉차면 다른 사람들은 손놓고 있습니다. 학부생 1명과 석사 2명은 책상도 부족해서 실험대에 앉아서 공부한답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
Commented by BlogIcon 고군 at 2008/01/18 23:27  r x
기초과학이 건실해야..응용과학도 발전할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보다 전문적인건 가방이 짧아서 잘모릅니다^^) 아울러..이공계를 기피하는 우리 현실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대우도 좋은 편은 아닌것 같구요.(공대 출신이라 그런가 봅니다-_-). 사회분위기가 어떻든..저곳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 태공망님이 멋저 보이시네요^^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8 23:52 x
감사합니다..
머.. 어쩔 수 없죠.. 언젠간 꽃 필 날이 오겠죠..
제 주위 사람들은 다들 이런 생각을 합니다...^^;;
Commented by BlogIcon 러브네슬리 at 2008/01/19 01:02  r x
태공망님....
태공망님....
저런 곳에서 연구를 하셨군요...
...
..
태공망님을 정말 새로이 보게되요~!!1
이거 반하게 될지도 ..ㅋㅋㅋ
제가 초콜릿 드릴까요? ㅋㅋ
남자가 주는 것도 괜찮으시다면 ㅎㅎ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9 12:27 x
ㅋㅋ 남자가 주는 초콜렛은 별로지만!!
화려한 솔로를 위해..
서로 교환할까요? ㅡㅡ;
Commented by BlogIcon 성주 at 2008/01/19 01:16  r x
그렇군요, 모든 것은 중앙에서 관리되는 거였군요.. ^^

어쨌든, 부럽습니다.... 저런 환경.. 흑....T_T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9 12:28 x
시스템이 잘 꾸며져 있지요..^^
항상 부럽답니다..ㅋ
Commented by BlogIcon Sunny21 at 2008/01/19 01:59  r x
이 글의 핵심은 '중앙에서 관리한다'군요 ㅎㅎ
멋지고 좋은데요? ^^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9 12:28 x
먼가.. Big brother 의 느낌이 팍팍 나는데요?? ;;;
Commented by BlogIcon ritethinka at 2008/01/19 02:58  r x
지금 저는 460넘게 내면서 학부를 다니고 있고,
앞으로 석.박사까지 생각이 있는데...
으으 무섭네요. 빚 왕창쌓이면 어떡하죠? 울 엄마 아빠 어떡해 ㅜㅡ

아무튼...공학도로서 구경 잘하고 갑니다~^^
+ 두학기 다니면서 기초과학(특히 일반물리) 싫다고 뺀질댄게 좀 찔리네요 ;;
사실 저도 컴퓨터쪽이라 ;;;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9 12:29 x
460 이라... 07학번이신가보네요...
일반물리 시러하지마세요~ 얼마나 잼있는 과목인데!! ㅋ
Replied by BlogIcon ritethinka at 2008/01/19 15:05 x
헉! 등록금으로 학번을 맞추시다니 ㅎㄷㄷ;;
초고난이도의 학문을 영어강의로 두학기 들었더니 진절머리가 나더군요...;;
다행히도 지난학기로 끝나서 학점 이수하는데 의의를 두고 안도의 한숨을...큭큭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9 17:20 x
제가 처음에 대학에 입학했을때가 200만원대 후반이었거든요.. 지금 쯤 400만원대 후반이 될 거라고 예상이 됬어요..^^
Commented by BlogIcon 파란토마토 at 2008/01/19 03:14  r x
음....... 참;;
돈만 많으면 미국이란 나라가 좋지요ㅡㅡ;;
빈민으로 태어나면 그놈의 빈부격차 때문에 살기 힘들지만요.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9 12:30 x
머.. 어디든 단점은 있겠지요..^^
Commented by BlogIcon Deborah at 2008/01/19 04:06  r x
아무래도 외국이 연구실도 좋고 공부하는 환경적 조건이 좋죠.
한국은 여기의 시설을 따라가긴 힘들지만 열정을 가진 많은분들이 계시니 장래는 밝아 보입니다.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9 12:31 x
요즘엔 그 열정이 사그라든다는게 문제랍니다..
저희쪽 공부하던 친구들 중 올해만 10여명이 의전대에 합격해서 나가버렸구.. 또 한 10여명이 외국으로 석사학위 받으러 나갔습니다.. 저희 과 안에서만도 이러는데.. 전체를 다 합친다면 얼마나 심할까요?
Commented by BlogIcon SkyNautes at 2008/01/19 05:43  r x
전공분야가 너무 틀려서 연구니 실험이니 잘 모르겠지만 암튼 정말 멋져보이네요! 게다가 미국에서 공부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확실히 미국의 대학은 틀려보이네요~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9 12:31 x
크게 대학 캠퍼스가 다를건 없어요..
단지.. 사용자 위주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요..
Commented by BlogIcon 에코♡ at 2008/01/19 10:34  r x
정말 열악한(?)환경속에서도 엄청난 결과를 내놓는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태공망님 대단하십니다.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9 12:32 x
전 별로 대단할 것도 없습니다..ㅜ.ㅜ
이미 마음 딱 잡고.. 공부를 계속 안하고 취직하기로 결정..-_-
아직도 흔들리고 있지만요..^^
Commented by BlogIcon Fallen Angel at 2008/01/19 12:57  r x
쩝 나두 전공이 공돌이 출신이지만...다시 가라고 하면 공대 갈생각은 없다는...기초학문이 튼튼해야 하는데 대한민국은 초등부터시작해서 12년간의 모든 교육이 입시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게 사실 더 문제인듯 국사가 선택과목인게 더 웃긴듯...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9 17:18 x
저두.. 다시 이 과로 오라면 올 생각이 없답니다..ㅜ.ㅜ
Commented by BlogIcon 꼬이 at 2008/01/19 13:58  r x
우와~~MBB내부 모습이 미래를 보는 듯한 기분이군요...너무 안정되어 보여서 잠이 올 것 같기도 해요..ㅎㅎ (전문적인 부분은 잘 모르기에 패스~~~~ㅎㅎ) 해피주말 되세요~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9 17:18 x
꼬이님도 좋은 주말 되세요..^^
Commented by BlogIcon 빨간여우 at 2008/01/19 15:42  r x
우리나라와 연구 환경이 너무 다르군요...정말 태공망님이 글을 읽다보니 우리나라에서 연구하는 분들이 존경스럽네요...이번에 정부개편때 과학 부문이 뒤로 밀려나는 것 같던데 앞으로의 현실이 점점 어두워지는군요...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19 17:19 x
망한거죠..
더 투자할 생각은 안하고.. 퇴보시키고 있으니..
MB 정부에 별로 기대도 안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BlogIcon 시율 at 2008/01/20 01:23  r x
정말 비교가 많이 되는군요.
에효... 옛날 의대생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한 한탄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그만치나 또 씁쓸해지네요.
그래도 차차 나아지고 있지 않나, 생각도 해보면서 이런 글로 인해 조금씩 더 변화해가길 바랍니다.
태공망님 환경이 너무 좋아서, 일할 맛이 나겠는걸요^^
이건 정말로 부럽습니다^^ ㅋㅋ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20 02:02 x
우리나라에 이공계열은 대부분 열악합니다..
의대생은 천국에 있는거죠..;;
저희 같은 자연과학 쪽과 비교하면.. 에휴...
시율님.. 그리고 전 지금은 한국에 있답니다..^^;;
미국엔 학부 때 있었어요..ㅋ
Commented by BlogIcon 혜원 at 2008/01/20 02:24  r x
아고..저런 환경..참 부럽네요..
저도 이공계통을 전공한 터라 예사로이 보이지가 않으네요..
엉성하던 실험실하며 자료들하며..
교수님 왈.." 환경 탓하지말고 열심히 해야된다;' 고 하셨지만
그래도 쉽게 할 수있는 걸 힘들게 돌아가야되는 현실이고 보면..
어찌 어느 것 하나 ..참 잘하고 잇다..싶은게 갈수록 없어지는지..

우야동동..태공맘님..아자아자 ..!!입니다..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20 11:44 x
아하~ 환경 탓 하지말고 열심히 해야 된다! 이말은 저희 교수님때, 저희 교수님의 교수님때 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말이라죠..;; 크엉..ㅜ.ㅜ
Commented by BlogIcon Early Adopter at 2008/01/20 06:08  r x
저는 아직 미국고등학교다니는데..저도 얼른 대학가고싶어요..ㅡ,ㅡ....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20 11:44 x
대학.. 별거 없습니다..ㅋㅋ
Commented by BlogIcon 도꾸리 at 2008/01/20 20:16  r x
이공계 학생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학생들의 편의를 봐주는 것 같은 미국의 대학에 한 표~
태공망님 글을 읽고... 머랄까...
저런 환경이라면 공부할만 하겠다는 생각이...

부럽습니다~~

도꾸리 일본에서 오늘 귀국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뵐께요~~

좋은 하루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21 13:33 x
도꾸리님 돌아오셨군요..^^
잘 돌아오셨어요~ >.<
Commented by BlogIcon 민난 at 2008/01/20 22:53  r x
어머.. 중학교때 과학실에서 본 알콜램프를 연구원들도 쓰나요 ㅠㅠ
환경 탓 할 건 해야죠 정말..ㅠㅠ
Replied by BlogIcon 태공망 at 2008/01/21 13:34 x
알콜램프는 아직도 많이 쓰긴 쓴답니다.. ^^
민난님 중학교때면 얼마 안되지 않았나요? ;;;
아닌가 저랑 비슷하신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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